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REA 51 (문단 편집) == 정황 == 1960~70년대에 미국에서는 [[미디어]]의 영향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UFO가 큰 관심이 되었다. 그 와중에 음모론자들이 퍼뜨린 음모론으로 그 당시 51구역에 대한 대중들의 집중이 쏟아졌다. 하지만 미 정부는 [[2000년]]도 나온 [[PSI FACTOR]]이라는 드라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을 한 것 빼고는 51구역의 존재 자체에 대해 부정하며 절대 언급을 하지 않았었다. 그러나 2013년 8월 15일, CIA가 처음으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092&aid=0002031781|51구역에 대한 비밀문서를 공개하며 60여년만에 처음으로 51구역에 대한 존재를 인정했다.]][[https://www.cnet.com/news/cia-declassifies-covert-details-on-the-secretive-area-51/|위 기사 원문 출처]] 이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부설 비영리 조직인 내셔널 시큐리티 아카이브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는데 CIA는 '''"CIA와 정찰기: U-2와 옥스카트(OXCART) 프로그램[* [[SR-71]]의 자금 조달 프로젝트], 1954-1974"'''라는 제목이 붙은 400여쪽 분량의 보고서를 내셔널 시큐리티 아카이브의 공식 사이트에 올려 공개했다. [[파일:external/static.thisdayinaviation.com/Lockheed-YF-12A-60-6934-first-flight-at-Groom-Lake-Nevada-7-August-1963-with-test-pilot-James-D.-Eastham.jpg]] 1963년 8월 7일, AREA 51에서 첫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는 [[YF-12]].[* [[SR-71]]의 전투기 버전.][* 위에 날고 있는 것은 [[F-104]]이다.] 보고서에 의하면 51구역은 냉전 당시 구 소련의 영공을 지나며 첩보활동을 벌이던 U-2 정찰기의 실험 장소였다고 하며, 51구역은 [[라스베이거스]]에서 북서쪽으로 약 129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고 밝혔다. CIA는 U-2의 탄생과 실험 과정 등을 자세히 밝히며 '''"사람들이 [[U-2]]를 [[UFO]]로 오해했을 가능성이 크다"'''고 언급했다.[* U-2에 반사된 햇빛을 UFO로 오해했을 거라고 덧붙였다. 실제로 U-2가 배치된 한국의 [[오산 공군기지|오산비행장]] 인근에서도 주민들이 U-2를 UFO로 오해해 신고가 종종 들어온다.] U-2기는 1955년 7월, 네바다 사막에 처음 도착했다.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U-2기는 구 소련의 주요 시설과 핵미사일 기지를 염탐하는 첩보기였다. 보고서는 "6만 피트(약 18.3km) 상공을 날 수 있었던 이 첩보기의 은빛 날개에서 초저녁 [[태양광]]이 반사됐다."며 당시 아무도 그토록 높이 나는 비행체가 있을 것으로 믿지 않았을 것."이라고 나와있다. 저 항공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, 일반인의 눈에는 인간이 탈만한 비행기라고 생각할 수 없는 모양이다. UFO로 오해하는 게 당연한 수준이다. 자유진영 공산진영끼리 첩보전을 펼치던 냉전 당시 대소련 비밀 항공병기 테스트 시험장이 발각되는 걸 당연히 미국 정부로선 원치않는 이목집중일 것이다. 때문에 드러난 51구역을 끝까지 아니라고 그런 거 없다고 잡아 뗀 것이다. 이 기지의 시초는 [[U-2]] 첩보기 사업에 참여한 장교들이 은밀한 첩보기 훈련 장소를 찾기 위해 1955년 4월, 경비행기를 타고 네바다 사막상공을 날다가 그룸 레이크로 알려진 소금 활주로처럼 보이는 장소를 찾아냈다. 이곳은 [[에너지부#s-3|원자력 위원회]]의 네바다 실험장에 가까이 있었다. 이 사업의 관계자들은 이곳이 U-2기의 테스트와 조종사 훈련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결론 지었으며, 이어 [[아이젠하워]] [[미국 대통령|대통령]]이 지도상 51구역으로 알려진 황무지를 '''"[[네바다 핵실험장|네바다 시험장]]"'''에 추가하도록 승인했다고 보고서에는 그렇게 나와있다. 그 밖에도 초고속 정찰기인 [[A-12]][* 그 취소된 함상 공격기가 아니다. 여기서는 SR-71의 단좌형 정찰기를 말한다.]와 그 후계기인 [[SR-71]] 그리고 세계 최초의 스텔스 전폭기인 [[F-117]] 나이트 호크 등, 51구역에서 시험 비행을 했던 항공기들을 모두 소개했으며 러시아, 쿠바에서 활약한 첩보기의 작전 내용도 밝혔다. 즉, 이곳은 록히드의 선진연구 설계 부서인 [[스컹크 웍스]] 그리고 그 수장이었던 [[켈리 존슨]]과 후계자 벤 리치 일행이 제작한 특수목적 항공기들의 실험 시설이 있던 장소였고 그런 이유로 서방권에서 최고기밀에 속했던 것이다.[* 설계 및 제작은 스컹크웍스의 본부가 있는 버뱅크에서 진행되었고 완성된 항공기를 C-5 등으로 옮겨서 이곳에서 실험하였다. 현재는 스컹크 웍스의 본부 격인 설계 및 제작은 로스앤젤레스 권역 확장 등으로 버뱅크시에서 좀 더 외곽의 팜데일로 이전한 상태이다. 현재 팜데일엔 록히드 마틴 뿐만 아니라 보잉, 노스롭 그루먼 등 미국의 주요 군용기 제작공장이 한 곳에 모여 있다. 물론 모두 여기 모여있는 것은 (당연히) 아니고 보잉을 예로 들면 민항기를 주로 다루는 시애틀에 있는 본부는 물론이고 군사용 항공기 역시 세인트 루이스 등 다른 곳에도 공장이 존재한다.] 2015년 6월 전직 우주 비행사이자 [[미합중국 해병대]] [[장군]] 출신인 찰스 볼든 NASA 국장은 [[http://www.telegraph.co.uk/news/science/space/11685933/Area-51-and-extra-terrestrial-life-both-exist-says-head-of-Nasa.html|"외계인은 있지만 51구역에 있지는 않다고 주장했다"]]라는 낚시 기사가 나온 적이 있는데 사실 이것은 기사를 중간까지라도 읽어봐도 금방 알 수 있다. 볼든 국장은 우주 '''어딘가엔''' 생명체가 있을 것이란 자신의 생각과 AREA 51은 존재하지만 그냥 평범한 연구시설일 뿐이라는 말을 [[영국]] 학생들 강연에서 했을 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